
해외전시에 참가할때마다 느끼지만 세상은 넓고, 할일은 정말 많다는것.

여기가 소피앤테일러의 부스입니다
유럽에서 오신 바이어분들과, 일본현지 바이어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
일본 바이어분들 쉴새없이 '카와이~~' 외쳐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

경성시대 컨셉이라 함은,, 일제시대 배경을 재해석 한 컬렉션이라
일본 바이어가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했어요
뭔가 독립투사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^^...
일본바이어 보다는 에이전트나 쇼룸관계자 분들이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
저희는 유럽권에서 온 바이어들과 미팅을 주로 하게 되었습니다.
특히 사전매칭때 영국의 spa 브랜드 asos 등 대형브랜드의 바이어들이 저희에게 미팅요청을 하셨어요
그때 주고받았던 바이어들에게 한국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메일링을 하는 중이랍니다.

늦은오후 당떨어질때쯤 되니까 주최측에서 제공해주던 땡큐 드링크
센스넘치네요.. 약간의 알코올은 일의 능률을 높여주기도 하니까요 ><


이틀간의 전시회 끝. 철수하고 집에갑시다..




노동이 끝난 후 먹는 맛있는 음식과 술.. 최고인거 아시죠들


(해외출장은 이거빼면 다 좋은데....)
아무튼 모두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고,
비즈니스가 잘 되서 해외에서도 소피앤테일러를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
좋은소식이 있다면 또 알려드리겠습니다
이렇게 다양한 기회를 얻게되는것도 쏘피레이디들 덕분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
저희가 잘할게요.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ㅜ ㅜ
해당 컨텐츠는 오직 sophy ladies 의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촬영하고 기재하는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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